2000년 12월 27일 잔차를 구입하여 ....
이제 4개월정도 되었내요. 어제 강촌44km....
드디어!! 1002키로미터가 되었습니다.

실력도 많이 늘었는지....
엎힐에도 지구력이 좋아졌고,
다운힐도 이제는 겁을 많이 먹지않고 꽤 즐길줄 아는 것 같습니다.
씽글코스 엎힐도 제법 달릴줄알고 씽글다운힐도 되는 것 같군요.ㅋㅋㅋ


무었보다 반가운것은 건강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무게가 7-8키로 줄었지요.
전에 평균혈압이 160-110에서 이제는 140-100정도니 거의 정상수준아닙니까.

잔차덕에 이렇게 건강해 질거라는 것은 생각지 못했는데 ....

이것이 1000km만의 수확이니
2000km가 되면 아마 근육질 역삼각형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되겠지요? ㅎㅎㅎ

앞으로 1개월후 적산거리 2000km의 목표를 세워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건강라이딩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