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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못푼 한을...아 글고 짱우석님!

........2001.04.24 07:52조회 수 1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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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남한산성 갔을때. 디지카님 헬멧 박살 내 먹은 날...
기억 나죠? 허니뷔...
디지카님 왈바 입문하던 날...

왜 가락시장 편의점에서 온바이꾸님이랑... 셋이서...
깡통맥주 디지카님이 쏘셨죠!

그 날 모란에서 마꼴리 한사발 했어야 했는데..
왜 이제야 갑자기 아쉬어 지는지...
어젠 근무라 뭐 따시게 보내지도 몬했어요.
멱국은 무씸다..ㅎㅎ!
고마워요... 광덕대회 끝나고 거하게 한번 땡깁시다...

아 글고 장우석님...
이런 바보같은 행동이...
저요 컴맹에 휴대퐁맹인데요..
그나마 문자 보낼 줄은 몰라도 볼줄은 알거덩요..
근데 어제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 ..
메시지에 들어가서 보려는 순간... 이래저래 눌렀더니 "지우겠니?"
묻더군요.. "그래 지워!" 이런 바보같은 넘이 있나...
뭐 특별한 내용은 아니죠? 생일 축하 메시지죠?
저 정말 바부같죠...시간 되심 한번 더 보내주세용...크ㅎㅎㅎㅎ!

디지카님 짱우석님 싸랑해요...
둘 띠동갑...빨랑 장가덜 가세요.. 증말..! 아 갑자기 짱난당...!
68년덜 올해 장가 시집덜 가세요...
디지카님, 짱우석님, 올~~~~~님!
하늘소님 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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