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마른대지를 허용하지 않던 겨울수리산에서
뵌게 마지막이었지요?
저도 직업상 어쩔수 없이 시험과 지리한 승부를 해야했지요.
작년까지만해도 하지만 올해는 한해 쉬니 마음은 한결 부담없네요.
내년부터 다시 준비를 해야하니....
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공부도 자전거를 타는행위도
자기자신을 위한것임에는 같은 논리가 적용되니
둘다 껴안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열심히 생활하시고 잘지내신다니 반갑군요.





주왕산wrote:
:왈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정말 오래 된것 같습니다.
:십자수님,디지카님,태백산님,말발굽님,미루님,,.....
:제가 이번 3월부터 대학원 다니느라고, 정신 없었습니다.
:날씨는 잔차타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지만
:낯에는 회사 가고 밤에는 학교 가고 시간 나면 과제해야 되고,
:정말 죽겠습니다.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잔차타면 정말 좋은 날씬데,..
:눈물을 머금고 책과 씨름 중입니다.
:왈바 홈에도 자주 못 들어와보고 글올릴 시간도 없군요.
:요즘은 시험 기간이라 정신 못 차립니다.
:정말 잔차끌고 나가고 싶어 죽갔습니다.
:그래도 정신 차리고 시간을 내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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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에 못가고 과제하는 주왕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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