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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안달린 소리없는 오토바이의 질주...

........2001.04.28 22:09조회 수 20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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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해가지고 어둑어둑 해질무렵..
전철역에서 집으로 걸어가던 도중에
뒤에서 뭔가가 제 옆쪽으로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자전거였습니다..

그때 속도는 시속 20킬로도 안되는 속도였음에도불구하고
잔차가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에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교차하더군요..

보통 생각하기를 잔차는 오토바이보다
덜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있어서
잔차가 꽤 사람들과 가까이 있게 됩니다..

뭐.. 이렇게 되면 위험한건 오토바이나
자전거나 비등대등해지겠고..

소리없이 조용하고 라이트를 켜지않는
오토바이가 바로내옆을 스쳐지나간다라는 상상을 해보니까
이게 보통 위험한 일이 아니더군요...

오토바이나 자동차에 라이트가 필수품이듯이..
특별히 산에 가지 않더라도
잔차에도 꼭 라이트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밤중에는 절대 안탄다면 모를까..

자거형 라이트는 2만원에서 3만원이면 살 수 있고
돈을 좀더 투자하고 기술이 있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왈바라이트를 구입해도 되겠군요..

사람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가지게 하고
관심을 가져주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 자전거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잔차 전용도로 라든가..
잔차 전용칸이 있는 전철이 생기겠죠..

팔짱끼고 일 처리 제대로 못하는 공무원 탓하지말고
우리가 먼저 움직여 보는건 어떨까요..

음냥.. 두서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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