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훌륭하네요....
하지만 저도 예전에 잘 못알고 있던 것이 있어서 지적을 합니다.
우리가 드레일러라고 그러는데, 영어사전 찾아보면, 발음을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이상하지만 "디레일러"라고 표현을 해야합니다. ^^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부분이고 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도 어디서 들었는지...처음에 드레일러라고 배웠던 것 같지만 디레일러가 더 옳은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김형준wrote:
:1. 변속기 (Derailleur System)의 개요.
:
:"드레일러(Derailleur)"라는 말은 체인(Chain)을 "탈선 (Derail)" 시
:켜 기어세트의 특정한 기어에 체인을 이동시켜 걸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드레일러 시스템(Derailleur System)은 앞 변속기(Front Derailleur
:) 와 뒷 변속기 (Rear Derailleur), 그리고 변속레버 (Shift Lever)와
:변속 케이블(Cable)로 구성됩니다.
:
:
:드레일러시스템의 역할은 일반적으로 3장으로 구성되는 앞기어 (정확한 명칭은 Chain Wheel이라고 합니다)와 7-9장으로 구성되는 뒷기어 (정확한 명칭은 Cassette Sprocket, 혹은 Free Wheel이라고 합니다)의 적절한 조합으로 다양한 "기어비 (Gear Ratio)"를 이용하여 주행중 지형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정한 페달링 (Pedaling)을 유지하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
:이 변속시스템을 올바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변속시 점에서는 페달링의 힘(Torque)을 조금 가볍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
:경사로의 주행을 할 경우의 기어의 변속은, 경사가 시작되기 전에 저속기어로의 변속이 (뒷 스프로켓의 가장 큰 기어와 앞 체인 휠의 가장 작은 기어 조합이루어 져야 하며, 다운 힐의 경우에는 고속기어(저속기어와반대로 변속을 하여야 합니다.
:**저속기어와 고속기어는 지형과자신의페달링에의해 적절히조합하시면됩니다
:기어를 변속하기 위해선 변속레버 (Shifr Lever)를 조정해야 하는데
:국제적인 표준은 왼쪽 쉬프트 레버는 앞 변속기 조정 레버이며, 오른
:쪽 쉬프트 레버는 뒷 변속기 조정 레버입니다.
:
:이 변속 조정 레버를 조작할 경우의 주의점은 동시에 양쪽 레버를 작동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적절히 조정되고 변속된 변속 시스템의 특징은 다름 아닌 "조용함"입
:니다. 저속기어로 부터 고속기어에 이르기 까지 전 기어 영역대를 골고
:루 사용하여도 이상 잡음이 없으면, 변속시스템이 적절히조정되어 있
: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변속시 심한 소음이 발생하거나, 변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가 바로 기어의 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
:변속기 사용의 가장 주의하여야 할 사항으로는,
:
:"체인을 가장 극단적인 스크로켓에 걸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 극단적인 기어의 조합을 피하라는 것인데, 이러한 포지션은 체인
: 각 (Chain Angle)을 극대화 하기 때문에 변속시스템의 "조기 마모
: (Premature Wear)"의 원인이 됩니다. 극단적인 기어의 조합이란,
: 앞뒤의 기어를 모두 가장 작은 기어에 걸거나, 모두 가장 큰 기어
: 에 거는 비정상적인 기어의 조합을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