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네 집을 알아서 아파트를 기어 오른다..
베란다에 있으니 들고 내려간다..참고로 베란다는 안 잡겨 있고.
힌트는 천안이고
충고사항은 13층이다...ㅎㅎㅎ
가끔 잔차를 갖고 서울 올때가 있는데... 그때 소문을 듣고 있다가.
저녁 먹으로 간 사이 암실을 턴다.
(절대 주의 사항.. 쎄콤 직원이 응급실 상주한다)

둘째 FORTE님 댁을 알아내서 베란다를 턴다..
요곤 쪼꼼 쉽다.. 저층 아파트라..
힌트는 과천이고 12단지다.
충고.... 포르테님 닉네임처럼 힘 무쟈게 쎄다. 걸리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세째 노을님 집을 알아내서 역시 잔차를 타고 온다..
힌트는 없다. 집을 모르니깐.. 안양 어디라던데...
요게 이중 젤 쌔거니깐 요골 노리기 바란다...
쌔거긴 해서 존데 부속물(딸랑이, 혼, 속도계등)이 없다.
즉 실속이 없다.

네째 진파리님의 댁을 수소문한다.
힌트 평촌 가서 애 젖비린내 나는 집을 코를 킁킁 대면서 찾는다.
들어가서 자주색 700을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충고 진파리님 한 인상 한다.. 하지만 얼거 없다. 워낙 순수하다.
형수님께 말해서 한 50만원 주고 갖고 온다..
진파리 형수님은 아직도 그거 몇십만원 짜린줄 안다..오히려 좋아 할
거다.. 중고 값 치곤 잘 쳐서 받았다구.ㅎㅎㅎ
그 때 진파리 행님 얼굴 표정 볼만하겠다...ㅋㅋㅋ!

다섯번째 흑석동 일대에서 한 일주일간 잠복한다..
그럼 바쁜 다리님 지나간다.. 자빠 뜨리던지... 아님 잠시 세워 둔 사이
타고 내뺀다. 요곤 F-800이다.

여섯번째... 강동구 둔촌동 일대 아파트를 뒤져서 배영성님 댁을 찾는다..
요즘 설탕에 빠지셔서 F-1000은 거들떠도 안보신다...
들고 와도 무방할 듯...ㅎㅎㅎ
허나 배영성님의 켄델(특히 뚱뚱보)사랑은 유별나시기 때문에...

기타 또 많지만... 환자분이 오셔서...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