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고 마음은 들로 산으로 가 있으니 남한산성 갔다가 파김치 되어 확인 해보니 대청봉님의 긴급번개가 있는것을 확인후 가고 싶은 마음 꿀뚝 같았으나 일요일날 아침일찍 할일이 있어 참석을 못함에 따라 슬픈 마음 금할길이 없더이다. 차려논 잔치상에 손님이 없으니 주인장의 마음이 씁쓸함을 소주로 달래시는 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웬지 바로옆집 행님같은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대청봉님 만수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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