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어제는 짐에 가서 딴일 하느라 이제야 학교에서 씁니다. 온바이크님 어제 덕분에 재미있는 라이딩했구요, 빚까지도 편안히 왔습니다. 노자님도 즐거웠구요.

어제 연인산 다녀오고 나서 몸이 장난이 아니네요.
험한산 잘타고 라면먹고 주차장까지 2km정도 쏘다가...윽.
과속방지턱을 못본채. 슬라이딩~~~
속도계 완전히 맛갔구요... 아니 박살 났습니다. 허리주변이 너무 욱신 그리네요...일요일날 가리왕산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반바지... 좀 찢어졌네요.

고친샥은 어제 중간에 터지더니, 다시 잘 작동하다가...오일이 아예 밖으로 뿜어져 나오더군요...
잔차를 씻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함에도 손에난 상처 때문에...그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얼렁 회복하고 또 샥 좀 풀어보고... 가리왕산...방학전 마지막 라이딩이 될 수도 있기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영걸님.
가리왕산 가신다면, 일요일날 같이 잠실로 갈까요? 언제 한번 접선(?) 하는게 어떨까요? 같은 동네 살면서 아직 인사도 못나눴는데^^

어젠 정말 바베큐 번개 그리웠습니당~~~
그래도...장수능선이랑 마지막 돌밭 다운힐... 그게 바베큐보단 저를 살찌운 것 같네요 ^^

즐거운 5월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