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짱돌입니다.
어제 번장이셨던 이병진님 애쓰셨습니다.
어제 연인산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환상적인 돌무더기.. 흐흐...
전 평페달로 돌무더기 다운힐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 깨달은 하루 였습니다.
초반에 저랑 보조 맞춰주신 jekyll님.
그리고 중간에 관광바이크 모드로 절 돌봐주신 홀릭님, 배영성님.
그리고 돌무더기 다운힐에서 보조 맞춰주신 알핀님. 그리고.. (죄송함다.. 머리가 나빠서리..) 녹색저지 입으신 잘생기신 한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십수번의 뒤집어짐을 경험하고나니 왜 발이 패달에 붙어있어야 하는지 몸으로 깨달은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투지를 보여준 민기군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P.S. 절대 이름에 날으는, 가벼운, Air, 짱돌.... 이런 글자 쓰지 맙시다.
이름대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