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니다. 좀 over 했군요 ^^
이 기회에 푹 쉬시며, 그동안에 소홀했던 부분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왕초wrote:
:어제 밤 11시쯤 퇴근길에 선릉역 출구 앞에서 크게 넘어 졌습니다. 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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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했는지...... 턱부분이 찢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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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가 되어가지고 근처 광혜병원에 가서 보여주는 봉합해야 합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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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에 걸친 치료를 받고 2단으로 3센티 정도 되는 곳을 꿰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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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픕니다. 어제 밤을 어떻게 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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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잔차 탄다고 힘이 펄펄.. 날라다니다가 더 크게 다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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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전거 타고 출근해서 수요번개 가는 날인데....고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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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날 가리왕산도 못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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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움직이기 힘들어 음식물씹기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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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2-3일정도 병가 내고 좀 쉬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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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가족한테 소홀한 벌인가요. 휴가 내면서 가족과 지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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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호전되면 홀릭님 자원봉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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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는 한 3주이상 못탈 것 같습니다. 벌써 부터 좀이 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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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아파 헬멧을 쓸 수 없습니다. 왼쪽 무릎도 심하게 부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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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둑거립니다. ...나 완존히 환자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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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정도 지나 호전되면 시민고원이나 살살 나가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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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쉬면서 여유있는 생활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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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 번개 못 나가여....가왕산 못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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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 시간 되면 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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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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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밤길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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