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을 치우고, Trail을 잘 정비해 두실 거란 얘기가 들리는 군요.
솔직히 저는 산에 갈 때마다, 바퀴자국 남기고 온다는 것이
조금 미안했었습니다.
자연훼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선에서 정비를 하신다는데,
돌 하나 들어내는 것도 이미 훼손은 훼손이겠죠....
좋은 대회 코스를 만들기 위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치 않고 그대로 두자니, 대회에 어려움이
따르겠고....
이래저래 Dilemma에 빠질 문젠데....
제 작은 바램이라면, 손 대지 않고 그냥 놔두었으면 하는 겁니다.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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