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라이딩이지요....라이딩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는것...바로 느낄수 있지요...그 즐거움이 배가된다는것을....이번 가리왕산 투어는 철저한 팀라이딩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두기(이득희)wrote:
:안녕하세요. netsgo 자전거동 체인지 대표시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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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리왕산 투어를 준비하시는 미루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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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는 모두 13명이 참가 하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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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80km 렐리때 보여준 질서 정연 및 안전을 최대화 하기위해 이번에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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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실력이 다름에도 이러한 대규모 투어 만큼은 똘똘 뭉친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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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대열을 이루어 업힐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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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6명이 똑같이 속도를 맞추어 오른 결과 한명의 뒷처짐 없이 오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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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못타는 사람도 잘타는 사람들의 배려속에 함께 묻어가면 자신들도 모르게 무리져 올라가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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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타는 사람이야 더 빨리오르고 싶겠지만 뒤에 처진 사람은 그의 사라져 가는 엉덩이를 보고 망연자실 심리적 불안감으로 더욱 뒤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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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무리 길도 힘든다 하더라도 모두 하나되어 호흡을 같이 하고 패달링에 함께 한다면 누구도 뒤쳐지거나 낙오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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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못탄다고 당신들 먼저 가 나 혼자 따라갈께 하는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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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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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를 탄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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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오르고 안전하게 라이딩 하겠다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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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서로가 사랑을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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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나도 해냈다... 그들과 함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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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간다고 알아줄일 아니고 누가 잘탄다 못탄다 평가할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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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사람들과 지극히 하나되어가는 모습을 볼때면 더욱 힘을 얻게 되고 투어의 본질 안에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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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실천하는 멋진 라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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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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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