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리왕산 -- NETSGO는 이렇게 합니다.(믿음, 소망, 사랑)

........2001.05.18 21:05조회 수 163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netsgo 자전거동 체인지 대표시삽 입니다.

이번 가리왕산 투어를 준비하시는 미루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체인지는 모두 13명이 참가 하게될 것입니다.

작년 280km 렐리때 보여준 질서 정연 및 안전을 최대화 하기위해 이번에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 실력이 다름에도 이러한 대규모 투어 만큼은 똘똘 뭉친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대열을 이루어 업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에도 6명이 똑같이 속도를 맞추어 오른 결과 한명의 뒷처짐 없이 오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못타는 사람도 잘타는 사람들의 배려속에 함께 묻어가면 자신들도 모르게 무리져 올라가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잘타는 사람이야 더 빨리오르고 싶겠지만 뒤에 처진 사람은 그의 사라져 가는 엉덩이를 보고 망연자실 심리적 불안감으로 더욱 뒤쳐지게 됩니다.

즉, 아무리 길도 힘든다 하더라도 모두 하나되어 호흡을 같이 하고 패달링에 함께 한다면 누구도 뒤쳐지거나 낙오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봅니
다.

또한 못탄다고 당신들 먼저 가 나 혼자 따라갈께 하는 것도 없습니다.

서로가 믿습니다.

한배를 탄 사람들입니다.

함께 오르고 안전하게 라이딩 하겠다는 소망입니다.

이로써 서로가 사랑을 느끼게됩니다.

해냈다... 나도 해냈다... 그들과 함께 해냈다...

누가 먼저간다고 알아줄일 아니고 누가 잘탄다 못탄다 평가할 일도 없습니다.

자연속에서 사람들과 지극히 하나되어가는 모습을 볼때면 더욱 힘을 얻게 되고 투어의 본질 안에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이번 투어는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실천하는 멋진 라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날 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