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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왕산팀 모든 분들 수고 하셨어요...

........2001.05.21 09:34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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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해와소년님 빨리 완쾌하시구요.

저는 토요날 실밥풀르고 와이프랑 아가랑 영애 가서 아줌마

자전거 하나에 아가 안장 하나 사구....

어제 한강시민공원에 시승식 했습니다. 제가 타봤는데...

무지하게 편하두만요. 기어는 하나에 안장에 스프링이....

아가 뒤에 싣고 반포 지구 까지 가서 돗자리 펴놓구

점심묵고 낮잠까정 한숨자구....

올때 아가가 자전거 뒷자리에 잠이들어 여의도 지구 근처 올림픽대로

다리 밑에서 다시 돗자리 펴고 아가랑 저랑 잤습니다. 마눌님 지키고.

허허 한 한시간정도 자써요.... 5시쯤 집으로 귀가...

가족과 보내니 마눌님이랑 아가랑 무척 좋아 하군요...

담주 일요일 부터는 다시 나쁜 아빠 번개나가는 아빠가 될랍니다. ^^

대신 토요일이나 평일 주말에 잔차 드라이브 즐기기로 했죠...

이번주 수요번개때부터 살살 덤벼도 될듯. 무리하지 않고 안전 관광모드로 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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