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수일 중학교 교무실이 날아갈 뻔 했습니다.

........2001.05.22 12:22조회 수 164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점심때( 막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려는 중)
낯선 분이 교무실에서 제 이름을 부르시길래 보았더니
라면 상자(옆에 계신 선생님의 표현입니다.)를 저에게
주시고 가시더군요.
처음에는 너무 놀랐습니다. ---- 교무실에 계신 모든 선생님 모두가
도대체 무슨 물건인지 다들 궁금해 하십니다.
상자가 조금 클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그렇게 큰 라면 상자일 줄이야...

너무 기뻐서 점심 먹는 것도 잊고 한참을 쳐다 보았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조립하고
방 불 꺼놓고 라이트만 켜 놓고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홀릭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포장하러 가고 싶었는데 일이 생겨 가지도 못하고
마음만 갔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4
188090 raydream 2004.06.07 389
188089 treky 2004.06.07 362
188088 ........ 2000.11.09 175
188087 ........ 2001.05.02 188
188086 ........ 2001.05.03 216
188085 silra0820 2005.08.18 1474
188084 ........ 2000.01.19 210
188083 ........ 2001.05.15 264
188082 ........ 2000.08.29 271
188081 treky 2004.06.08 263
188080 ........ 2001.04.30 236
188079 ........ 2001.05.01 232
188078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77 ........ 2001.05.01 193
188076 ........ 2001.03.13 226
188075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7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3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2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1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