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wrote:
:오늘 새로단 왈바 라이트 성능 테스트 할겸
:동네 한바퀴 돌다 왔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 도중
:이상한 광경..
:분명히 우리가 보아온 경찰관이 음주 단속할때
:쓰던 빨간색 봉이 오기는 오는데
:걸어 오는것 보다는 빠르게 오네요
:그래서 지나가면서 유심히 보니까.
:아! 글쎄
:잔차 뒤에다 그것을 떡하니 매달고 앞에는 라이트도 없이
:누가 지나가는거 있죠.
:정말로 엽기 패션
:라이트는없고 뒤에는 큼직한 경찰관 빨간봉..
:한참 뒤돌아서 쳐다보다 왔습니다.
:나도 하나 장만해서 하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제가 아는 분은 캐리어가 차 뒤에 달린건데 자전거도 검은색이구

차도 어두운 색이라서 혹시나 아무생각 없으신 분들이 뒤를 받으실까봐

경찰 지휘봉을 가끔 큼직한 케이블 타이로 자전거에꽁꽁 묶으셔서

이동하십니다... (야간이동) .... 뒤에서 보면 실수로 못봤다느니

뭐 이런 변면 안통합니다....

멀리서 봤을때 차는 안보여도 빨간색 깜빡이는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