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으로 절라 붐비는 산업도로에서 큰차들에게 시달림을 받도록 하는 벌을 주어야 합니다.....잔차가 행인보고 인상을 쓰다니요...그것도 인도에서...어불성설입니다...
우리가 도로에서 빵빵거리며 위협하고 대드는 버스나 택시를 욕하지만....그 운전기사보다 그사람은 더 나쁜 사람입니다.

gemwrote:
:안녕하십니까?
:아주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만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씁슬하네요.
:하고 싶은 말은 제발 사람들 많은 인도에서는 끌고 가거나 아니면 도로로 주행했으면 합니다....
:어제오후쯤에 금정역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던중 흔하지 않은 자전거에 멋진 유니폼의 사람들 다섯분쯤이 지나가시더군요. 그래서 흥미가 생겨 지켜 보고 있던중 제일 먼저 가시던분이 그냥 막(버스 정류장과 전철역이 교차하는 곳이라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가시 다가 급정거를 하면서 주춤하시더군요 물론 앞에 사람이 있어서 였겠죠.. 그러더니 앞의 행인에게 인상을 쓰시더군요... 별로 좋지 않은 광경이었습니다. 언젠가 어느분이 쓰신글이 생각납니다. 횡단보도같은 곳에서는 행인에게 피해가 없게 자전거를 끌고 가자고.... 하물며 엄연한 인도에서 그러시다니....자전거 전용도로가 제대로 없는 것도 이유가 될수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보행자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일행중 한분이신지 복잡하고 위험한 6차선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을 하시더군요.(참고로 못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십미터쯤 위쪽에 횡단 보도가 있었습니다.) 자전거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며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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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부끄러워 지더군요... 제발 왈바인들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초보 gem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