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의 번개에 참석하셔서 무지 고생하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제 집에 돌아오면서 악몽같은 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봤습니다. 순전히 운이 좋아서 정말 종이 한장 차이로 비껴갔던 큰 부상의 위험들을 떠올리고는 몸서리를 쳤습니다. 제가 그동안 산을 너무 얕봤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앞으로 그런 식의 라이딩이 계속된다면 큰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온바이크는 될 수 있는 한, 아니 절대로, 묻지마 형식의 번개나 투어는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리왕산 투어에서의 불상사 소식을 접했을 때 부터 생각했던 일이지만, 어제 저의 무모함을 뼈저리게 느끼고난 후에 새삼 다짐하는 바입니다.
어제 크고작은 부상을 당하신 분들, 특히 정말 큰일날뻔 하신 버니님, 정말 죄송하구요... 앞으로 안전 라이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참석하신 분들, 다들 심성이 너무나도 무던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어제 집에 돌아오면서 악몽같은 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봤습니다. 순전히 운이 좋아서 정말 종이 한장 차이로 비껴갔던 큰 부상의 위험들을 떠올리고는 몸서리를 쳤습니다. 제가 그동안 산을 너무 얕봤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앞으로 그런 식의 라이딩이 계속된다면 큰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온바이크는 될 수 있는 한, 아니 절대로, 묻지마 형식의 번개나 투어는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리왕산 투어에서의 불상사 소식을 접했을 때 부터 생각했던 일이지만, 어제 저의 무모함을 뼈저리게 느끼고난 후에 새삼 다짐하는 바입니다.
어제 크고작은 부상을 당하신 분들, 특히 정말 큰일날뻔 하신 버니님, 정말 죄송하구요... 앞으로 안전 라이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참석하신 분들, 다들 심성이 너무나도 무던하신 분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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