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토요날 저녁 미루님 이랑 신월동 갔다오고 카센터에서

앞바퀴 노아다이볼트를 느슨하게 해서 출발시에 덜걱덜걱 소리가 났습니다. 미루님 증인. 그래서 카센터에 갔드니만 지들이 얼라이먼트가 뭔가 잡아 준다고 해서리...

손보는데 시간좀 걸리구 인천 가서 와이프 아가 데꾸오니 8시쯤 이더만요.

전에 windshield님이 갈켜 주신 두군데 중 두번째 가게에 전화 하니 새벽5시까지 영업 한데데요.-.-;

그래서 그길로 엑세레다를 밟았습니다. 메사에 주차 하고 아들레미 아장아장 걸려서 갔습니다.

첨에 가니 18만원 이래네요 skid 노란색랜즈요. ㅋㅋ 몇번 웃어주고..

그전에 메사 안경점서 skid 도매원가가 6만원대라고 하는 소릴 들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음...

그래서 빠빠이 하고 나오니까 부르시더라구요... 얼마면 되겠냐?

음...다른데 9만원이더래드라... 더깍을수 있었는데 이것도 밥먹구 살자 하는 짓인데....그래서 그냥 9만원 이다. 했죠...

밑진다구 하시면서 투덜투덜 하시드라구요....내안경을 벗어주고

안쪽안경 도수 재니 비구면으로 4만원 나옵답니다. 동네에서는 구면으로 3만5천원....그래서 13만원에 하기로 하고 와이프 선글라스 5만원짜리

역시 렌즈 도스넣어서 색넣고 해서 합쳐서 17만원에 사인 했십니다.

그럭저럭 산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내 나온김에....남산으로...가장...

지하철 및 도보로 자주 가보았지만, 자전거 번개도 갔지만 자동차로 처음이라 물어물어 서울타워까지 올라갔지요...

올라가다보니 어 자전거 부대 한 4명쯤인데 한사람만 khs이고 모두 lespo 네요.... 땀을 비오듯 흘리더만요....

와이프랑 아가랑 한가로이 서울 야경내려다보며 거닐다가 내려왔습니다.

집에오니 1시네요....맥주한병 묵고 잤습니다.

그다음날 어제는 관악산 신고식에 회전 묘기 보이고...ㅋㅋ

암튼. windshield님, 니콜라스님 고글 사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산 뺙센 고시원 업힐때 담많이 을렸는데 습기 안차데요...

산내려와서까지 습기 없었습니다. 품질 최곱니다. 적응이 문제겠지요..

^^
도로에서 적응기간 가진후 산에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