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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의 시승(?)기

........2001.05.30 01:32조회 수 1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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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드뎌......잔차 빤쮸 구입했슴다...
남덜 다 입고다니는 빤쮸하나에 왜 그리 호들갑이냐고
할지 몰라도....

제가 사이즈가 큰(이상한 생각덜 말고) 관계로.......

드뎌....TT
XL 폭스 빤쮸......구입해 입었슴다.......

넘 좋아서....영엠티비 안 화장실로 직행해서........

최소한의 예의만 갖춘상태로.......시승을 했읍죠.....

11시라 늦었지만........ 탑승기념으로....... 성수대교 찍고 왔습죠...

한가지 죄송한것은......사고현장인 올림픽교를 지나니....

군인분들께서 계시던데.........고인이 되신 분들께.....죄송하고..
조의를 표합니다...(저도 군복무를 했지만.......왜 맨날 위험한건...
군인만 시킴니까.....뭐 막말로 군바리(죄송...)는 사람 아닙니까?
그렇게 헛되이 목숨을 잃으면.......뭐 보상이라도 많이 해줘야죠...

않그렇습니까.......? ...

.
.
.
죄송...제가 흥분을 약간 했나보네요...
.
(다시 원점으로....)
.
첨이라 넘....어색하긴하지만......꽉쪼이고....안입은것같은 느낌이...
편하더라구요....(뭐.....몇 십년(?)만에 기저기를 찬것같은 느낌이....좀)

맨날......산에는 못 가서.....고수부지만 열라 밟고 있지만.........

아직 주문해 놓고 못받은 신발만 받으면.......(영사장님....6월6일까정은. 아니지....5일 까정.....꼭 부탁함다......)

크크크......산으로 튈랍니다.......

끝으로.......오늘...아니지....지금 시간으론 어제......늦게까정....
가게문 못 닫고...기다려주신 영 사장님 고맙슴다...........
제가 쬐금만 일찍 도착했더라면.......대여섯분이 계셨다고 하던데...
아쉽군요.......저의 첨 착용한 날렵한(?) 모습을 뵈 드리지 못한게...

담에 뵐 기회가 있겠죠........

그럼........모든 초보들에게 영광있으라......! 뽜이링....!

담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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