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원섭섭하더군요.
오늘 낮에 짐 싸들고 회사를 떠나왔거든요.
그래도 9년 동안 참 많이 배우고, 많은 걸 경헙하게 해준 첫 직장
이었는데, 떠난다고 하니 속 시원하지만은 않았습니다. -_-;
앞으로 새로운 모험(?)을 위한 첫번째 관문은 무사히 넘었습니다. ^^
아마도 1200투어 중에 저는 또다른 wild-club을 만들기 위해
떠나게 될 것 같아 마음에 걸립니다.
그동안의 직장 생활에 너무도 큰 힘을 준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클리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