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불난 가슴에 휘발류를 끼얹을까~
딴힐 잔차 사진? 아님..프리라이딩 비됴 테잎?
이거 뭔가 극약처방이라두 해야 정신차리겠는디..ㅋㅋㅋ
온바님 생업전선은 이상없는거죠? (ㅋㅋㅋ..정신 확 들죠?)
금단현상에 시달리는 온바님을 위한 니콜라스의 세심한(?)
배려였슴다..(도망가자~후다닥~~~)
onbike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눈앞에 싱글트랙이 어른거리고, 손목과 어깨에는 샥으로부터 전해오는 험로의 충격이 그대로 되살아나고, 귓전에는 드리프트되는 뒷바퀴의 마찰음이 쟁쟁하고, 잠못드는 밤입니다. 이거 송곳으로 허벅지라도 찔러야하나...
:
: 6월중 온바이크의 투어 계획입니다.
:
: 우선 서울을 공략할 생각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부터.
:
: 북한산은 국민대에서 북악터널 가기 직전 형제봉 매표소에서 올라 봉오리 몇개 넘은 다음 진달래 능선을 타고 우이동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생각중입니다. 도봉산은 난향원쪽으로 올라가서 도봉산역 매표소 부근으로 내려올 생각이구요. 두 산 다 워낙 암산이라 적당한 코스가 있을 지 모르겠으나 다리품과 페달품을 좀 팔다보면 환상의 프리라이딩 코스가 발굴될 것도 같군요.
:
: 다음은 강화 석모도의 3개산 종주입니다. 해명산에서 올라 보문사 뒷편 능선에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해명산쪽으로 하산합니다.
:
: 다음은 강촌의 싱글코스입니다. 검봉산에서 올라 능선을 타고 봉화산 정상을 밟은 다음 봉화산에서 구곡폭포 옆을 달리는 능선을 타고 내려올 생각입니다. 요 능선이 아주 재밌을 것 같습니다.
:
: 다음은 향수산(일명 애버랜드 뒷산) 새코스 개발입니다. 향린동산에서 올라가서 원점회귀할 수 있는 코스를 찾아볼 생각입니다. 아니면 풍덕천 사거리에서 출발, 향수산을 원래대로 타고 내려와서 오는 길에 문형산 + 불곡산을 연결해서 타고 풍덕천 사거리로 돌아오는 방법도 좋겠군요.
:
: 요정도 다녀본 다음에 님들과 함께할 환상의 코스다 싶으면 주저없이 번개 날리겠습니다. 사전 답사는 저 혼자 소리소문 없이 비밀리에 다녀오겠십니다. 그나저나 시간이 날랑가 모르겠네요. 머 이달에 다 못다니믄 담달에, 담달에 다 못가믄 그 담달에... 청춘은 이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
:
: 안녕히들 주무십시요.
:
딴힐 잔차 사진? 아님..프리라이딩 비됴 테잎?
이거 뭔가 극약처방이라두 해야 정신차리겠는디..ㅋㅋㅋ
온바님 생업전선은 이상없는거죠? (ㅋㅋㅋ..정신 확 들죠?)
금단현상에 시달리는 온바님을 위한 니콜라스의 세심한(?)
배려였슴다..(도망가자~후다닥~~~)
onbike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눈앞에 싱글트랙이 어른거리고, 손목과 어깨에는 샥으로부터 전해오는 험로의 충격이 그대로 되살아나고, 귓전에는 드리프트되는 뒷바퀴의 마찰음이 쟁쟁하고, 잠못드는 밤입니다. 이거 송곳으로 허벅지라도 찔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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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중 온바이크의 투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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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서울을 공략할 생각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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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은 국민대에서 북악터널 가기 직전 형제봉 매표소에서 올라 봉오리 몇개 넘은 다음 진달래 능선을 타고 우이동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생각중입니다. 도봉산은 난향원쪽으로 올라가서 도봉산역 매표소 부근으로 내려올 생각이구요. 두 산 다 워낙 암산이라 적당한 코스가 있을 지 모르겠으나 다리품과 페달품을 좀 팔다보면 환상의 프리라이딩 코스가 발굴될 것도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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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강화 석모도의 3개산 종주입니다. 해명산에서 올라 보문사 뒷편 능선에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해명산쪽으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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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강촌의 싱글코스입니다. 검봉산에서 올라 능선을 타고 봉화산 정상을 밟은 다음 봉화산에서 구곡폭포 옆을 달리는 능선을 타고 내려올 생각입니다. 요 능선이 아주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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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향수산(일명 애버랜드 뒷산) 새코스 개발입니다. 향린동산에서 올라가서 원점회귀할 수 있는 코스를 찾아볼 생각입니다. 아니면 풍덕천 사거리에서 출발, 향수산을 원래대로 타고 내려와서 오는 길에 문형산 + 불곡산을 연결해서 타고 풍덕천 사거리로 돌아오는 방법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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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도 다녀본 다음에 님들과 함께할 환상의 코스다 싶으면 주저없이 번개 날리겠습니다. 사전 답사는 저 혼자 소리소문 없이 비밀리에 다녀오겠십니다. 그나저나 시간이 날랑가 모르겠네요. 머 이달에 다 못다니믄 담달에, 담달에 다 못가믄 그 담달에... 청춘은 이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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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히들 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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