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바이커님...

........2001.06.01 18:39조회 수 159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제자신 스스로 뭔가 가슴속이 막힌듯한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이제 좀더 나이가 들면 저도 부모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날이 오겠죠...-_-;;;

biker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울 모친은 80이 넘었죠.....
: 지금은 거의 말도 안합니다.
: 불쌍한줄 알면서도......그러면 앙대는줄 알면서도.....
: 그래서 불효자라고 자처 합니다...사실 불효자 이구요....
: 많이 속상합니다.
: 대화가 안되니 어쩌겠습니까?
: 80평생 세상의 있는고생은 다 안구서 살아 오신걸 알믄서도....흐흐흐...
: 지금은 더한 생각도 합니다.
: 멀리 떠나려구 하는데.......울 엄만 같이 갈수가 없다네요...
: 우짜죠?
: 가슴 한구석이 항상 응어리 집니다.
: 오늘은 집에가서 말이나 함 해볼까요?......
: 무슨 말을 하지......해본지가 넘 오래라서........
:
: 세상엔 알면서도 못 하는것이 있더군요......
: 후회 할 줄 뻔히 알믄서도.......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0
188089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1
188088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2
188087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86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85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84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83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2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1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0 힝.... bbong 2004.08.16 412
188079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78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77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76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75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74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73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2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1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0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