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군 보고는 변하지 말고 잘있으라고 매일 밝아주고 있죠.
요놈이 아주 잼있는 곳입니당.
어제는 배암이라는 친구가 식사를 (점심)하고 있어서
놀래서 체할까봐 돌아 갔습다.
요즘 팔스 쳐치라는 곳에서 너구리한데 사람이 물렸다구 난리죠.
요놈이 날씨가 더워지니 정신이 가버렸는지.
요기도 제법있죠. 옆으로 지나가도 쳐다만 보는 넘인데 ?

크님이 계실곳은요.
동부에서 비행기 타고 5시간 갑니당.
그래도 가봐야징

십자수님 요즘은 사진이 안뜨는감요.
그래도 사진통해서 얼굴들을 많이 보는데.
건강하시구요

최고 축복 받으세요.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쩌~~~기 아래 글에 굴비가 달렸더군요..헤헤~
:
: 끌푸님이 미국 들어가시면 이젠 심심치 않으시겠네요..
:
: 그래도 1년에 두세번은 같이 라이딩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
: 글고 저 업힐 좋아만 하는거지 잘은 못합니다..
:
: 미루님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은 해 주시지만...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거고요.. 아직 멀었습니다..
:
: 이 험한 강호에서 고수 소리 듣기란...요원합니다요..
:
: 빨랑 결이 와야 워싱톤님께서 보내주신 까망 져지 입고 라이딩 할 수 있을텐데..
: 집사람이 그거 미국에서 워싱톤님께서 보내 주신거라고 겨울동안 하두 떠들었더니..
: 글쎄 봄이 되어서 빨아서 무신 박스 같은데 담아 두더라구요...ㅎㅎㅎ
: 기특하죠?
:
: 원싱톤님! 바쁘시더라도 이렇게 가끔은 안부 글 남겨주시죠...
:
: 아 그리고 그 짜슥한테 제가 갈 때 까정 잘 있으라고 안부 전해 주십쇼...
:
: 퍼터맥 말씀입니다.. 헤헤~ 그 강길을 언제나 내달려 볼까나...
: 미소~
:
: 안녕히 계십쇼...
: 최고 축복 받으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