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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유행한 개그가 이제다시.......

........2001.06.08 02:17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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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도 복고풍인가보군요.^^
70년대에 유행하던 개그인데.........
한가지 빠진것이 있지요.
뭐냐구요?
................................................
......................................
.................................
...........................
......................
...............
..........
.......
....
..
.
귓속의 귀지.

헤헤~
음~썰렁하군.
딴청~





































김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모 미팅 이벤트사에서 50쌍의 남녀가 참가한 가운데
:
: 단체미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 파트너가 정해지고 게임이 흥겹게 진행되는중
:
: 사회자가 상품을 내 걸고 야리한 표정으로 퀴즈를 냈습니다.
:
: "사람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신체 부위는?
:
: 사방에서 답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
: "장딴지... 허벅지... 엄지... 검지... 중지...등등
:
: 이런식으로 답을 얘기하다가 이내 조용해집니다.(실제는 몇개 안됨)
:
: "자~~~~" 여러분이 아는 답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
: 이번에 답을 말하시는 분은 상품권 10만원권 한장을 드리겠습니다.
:
: ........라고 말하며 그답을 유도 합니다.
:
: 그러자, 그상황에서 누가 그걸 얘기하겠습니까"
:
: 설레이는 마음으로 좋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온갖 내숭을 떨어야
:
: 하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
: 그때..............
:
: "저요"하며 한 아가씨가 손을 들었습니다.
:
: 온시선이 그 아가씨에게로 집중,
:
: 사회자:(음흉한 웃음으로) 예, 말씀하시죠
: ..
:
: ..
:
: ..
:
: ..
:
: ..
:
: 아가씨 (배시시 웃으며) 모가지!!!
:
: 푸하하.... 모든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
: 그아가씨는 정말 예쁜 얼굴에 청순미를 갖춘 퀸카였습니다.
:
: 그런 아가씨가 모가지라고 말하다니..............
:
: 그러나 사회자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
: 사회자: 아! 대단하시군요..(야시하게 보며) 하나 더 말하면 1장 더 드립니다.
:
: 모든이의 눈이 아가씨의 입술에 집중됩니다.
:
: 아가씨: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아! 해골바가지!!!!!!!!!!!!
:
: 푸하하.......... 우와 대단한 아가씨네..............
:
: 모두들 박수를 치며 웃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 사회자:(열 받아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항공권까지 드립니다..
:
: 아가씨: (잠시 침묵을 지킨 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배때지!!!!!!
:
: 우하하, 그날 그미팅의 최고 인기 퀸카는 당연히 그 아가씨 였습니다...
:
: 이상은 펀글이었습니다...
:
: 유니클 맹진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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