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대한민국 남아의 기개를 펼치러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허나 다시 가고싶지는 않아요..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추억도 많이 생기고..
남자로서 의지력도 생기고.. 참는 미덕도 배우고...
다녀 오신 후의 한별님의 그 자랑스런 모습 보고 싶습니다..
속초 온로드 투어때나 가리왕산 그 기나긴 업힐 하는 것 처럼 징헌 일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꿋꿋하게 해 내신 한별님 이기에 안심할 수 있답니다..
저는 믿습니다.. 강한별님을 이름 그대로....
strongish star.. 정말로 강한 별님이 되어 올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전 88년에 군대 갔었지요..한별님 초등학교 갓 입학 했을때네요..ㅎㅎㅎ!
엊그제 같기만 한데.. 벌써 이래 나이를 먹어 버렸네요..
군대 가면 제일 힘든것이 몬지 아세요?
고참의 갈굼? 겨울의 추위? 유격훈련의 개스실?...
다 아닙니다... 전 글터군요...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을 때 맘대로 못 본다는것이더군요... [그리움] 이지요..
한별님은 다른 분들에 비해 그리움 한개를 더 갖고 가시는 겁니다.
"와일드 바이크" 라는 커다란 그리움을요.
요즘엔 군대에서도 인터넷 할 수 있다던데...
보직 잘 받아서 온라인상에서 볼 수 있음 좋겠는데..
근데요 모든 보직 중에서 젤 존건 역시 100입니다..
일명 땅개지요...일반 보병...이게 최곱니다..
저요? 전 810이었지요...일반 의무병...헤헤~
근데 전 맘고생 무지 했어요.. 고참 잘못 만나는 바람에...
근데 그 넘들이 빨리 전역들을 하는 바람에 상병 달고 최고참(군대 용어로 왕고)되었지요...ㅎㅎㅎ 덕분에 더 고생 했지만... 모든 것이 다 내 책임이라서..
말이 딴데로 샜는데..
야튼 군대에선 시키는 것만 잘 하면 됩니다.
특히 쫄병 때는 더 하지도 덜 하지도 마세요.. 그게 사는 길입니다.
그리고 일단 처음엔 단순해 지세요..
날 새면 밥 먹고 훈련 가는구나... 뺑이 치는구나..
밤이 오면 자는구나...등등등...
그러다 보면 어느새 고참 되고 어느새 2년 갑니다.
강이병~에서 강병장님! 소리 듣는거 금방입니다...
한 두어달 있으면 투케이문님 상병 달겠네요...
송별회 날은 혹시 저 못갈지도 몰라요..
근무 바꿔 보구요...
글고 요즘 울 병원 임단투 때문에 시끄럽슴다...
오늘 차수련 병원노동조합 위원장님이 다녀 가셨지요..
내일이나 모래부터 파업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조합원 투표 결과 나와 봐야 하지만...
트라이얼 번개때 첨 와서 어정쩡거리던 한별님 모습이 눈에 서언합니다..
전주에서 속초까정 혼자 라이딩한 것도 선 하구요...
그땐 블랙캣이었죠... 크랙 나서 바꿨고요...
그때 짐이 무거워서 테프론 스프레이를 버렸다고 했지요...ㅎㅎ!
이제 군대 가기 바로 전 라이트 만든다고 날 밤을 수 없이 샜지요...
속초 온로드 타고 오신 후 한참을 그 타야 끼고 댕겨서 제가 흉 많이 보았지요..ㅎㅎㅎㅎ!
이 모든 것이 추억이 되어 한별님 군대에서의 힘든것을 잊게 해 줄겁니다..
잘 댕겨 오십쇼..
오시면 제가 뿔바쿠 선물 해 드릴께요...!
밝게 웃으렵니다..헤헤~하하~푸하하~
부럽습니다...허나 다시 가고싶지는 않아요..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추억도 많이 생기고..
남자로서 의지력도 생기고.. 참는 미덕도 배우고...
다녀 오신 후의 한별님의 그 자랑스런 모습 보고 싶습니다..
속초 온로드 투어때나 가리왕산 그 기나긴 업힐 하는 것 처럼 징헌 일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꿋꿋하게 해 내신 한별님 이기에 안심할 수 있답니다..
저는 믿습니다.. 강한별님을 이름 그대로....
strongish star.. 정말로 강한 별님이 되어 올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전 88년에 군대 갔었지요..한별님 초등학교 갓 입학 했을때네요..ㅎㅎㅎ!
엊그제 같기만 한데.. 벌써 이래 나이를 먹어 버렸네요..
군대 가면 제일 힘든것이 몬지 아세요?
고참의 갈굼? 겨울의 추위? 유격훈련의 개스실?...
다 아닙니다... 전 글터군요...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을 때 맘대로 못 본다는것이더군요... [그리움] 이지요..
한별님은 다른 분들에 비해 그리움 한개를 더 갖고 가시는 겁니다.
"와일드 바이크" 라는 커다란 그리움을요.
요즘엔 군대에서도 인터넷 할 수 있다던데...
보직 잘 받아서 온라인상에서 볼 수 있음 좋겠는데..
근데요 모든 보직 중에서 젤 존건 역시 100입니다..
일명 땅개지요...일반 보병...이게 최곱니다..
저요? 전 810이었지요...일반 의무병...헤헤~
근데 전 맘고생 무지 했어요.. 고참 잘못 만나는 바람에...
근데 그 넘들이 빨리 전역들을 하는 바람에 상병 달고 최고참(군대 용어로 왕고)되었지요...ㅎㅎㅎ 덕분에 더 고생 했지만... 모든 것이 다 내 책임이라서..
말이 딴데로 샜는데..
야튼 군대에선 시키는 것만 잘 하면 됩니다.
특히 쫄병 때는 더 하지도 덜 하지도 마세요.. 그게 사는 길입니다.
그리고 일단 처음엔 단순해 지세요..
날 새면 밥 먹고 훈련 가는구나... 뺑이 치는구나..
밤이 오면 자는구나...등등등...
그러다 보면 어느새 고참 되고 어느새 2년 갑니다.
강이병~에서 강병장님! 소리 듣는거 금방입니다...
한 두어달 있으면 투케이문님 상병 달겠네요...
송별회 날은 혹시 저 못갈지도 몰라요..
근무 바꿔 보구요...
글고 요즘 울 병원 임단투 때문에 시끄럽슴다...
오늘 차수련 병원노동조합 위원장님이 다녀 가셨지요..
내일이나 모래부터 파업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조합원 투표 결과 나와 봐야 하지만...
트라이얼 번개때 첨 와서 어정쩡거리던 한별님 모습이 눈에 서언합니다..
전주에서 속초까정 혼자 라이딩한 것도 선 하구요...
그땐 블랙캣이었죠... 크랙 나서 바꿨고요...
그때 짐이 무거워서 테프론 스프레이를 버렸다고 했지요...ㅎㅎ!
이제 군대 가기 바로 전 라이트 만든다고 날 밤을 수 없이 샜지요...
속초 온로드 타고 오신 후 한참을 그 타야 끼고 댕겨서 제가 흉 많이 보았지요..ㅎㅎㅎㅎ!
이 모든 것이 추억이 되어 한별님 군대에서의 힘든것을 잊게 해 줄겁니다..
잘 댕겨 오십쇼..
오시면 제가 뿔바쿠 선물 해 드릴께요...!
밝게 웃으렵니다..헤헤~하하~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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