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와소년님 문병 다녀왔습니다...

........2001.06.08 09:24조회 수 185댓글 0

    • 글자 크기


... 이병진님, 장수산님 그리고 저 미루...이렇게 셋이서 조촐하게 댕겨왔지요....^^

다행이 해와 소년님은 현재 수술을 잘 끝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서 저희들이 방문하니 무척이나 즐거워 하시더군요...^^

수술이 의외로 복잡했던 모양입니다. 쇄골이 너무 잘게(?) 부서져서 옆구리의 뼈(아마도 갈비?)를 조금 잘라서 쇄골에 덧대는 수술을 했답니다. 쇄골이 그렇게 크게 부서진 이유는...해와 소년님이 라이딩할때 베낭의 멜빵에 핸드폰을 걸고 라이딩했었는데....넘어질때 그 헨드폰이 해와소년님의 쇄골과 땅사이에서 뭔가 나쁜작용(?)을 한 모양입니다. 차후 라이딩할 때 헨드폰은 반드시 베낭에 넣고 라이딩 할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해와소년님의 아버님을 만나뵈었는데...이번에는 어머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두분 모두 자상하시고 사려가 깊으신 분들이더군요...^^

문병을 끝내고 이병진님께서 고대 근처의 아주 유명한 음식집-맛과 전통이 있는-으로 안내해 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이병진님....그리고 장수산님 어제 개성집 음식 끝내주더군요...^^;;;

이병진님, 배영성님, 말발굽님, 장수산님, 등등  와일드바이크의 많은 어르신들께 이번 해와소년님의 사고 발생후 수습및 대처에따른 문제에 보여주신 깊은 배려에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와일드바이크는 그러한 끈끈한 상호 배려의 마음과 따듯한 정 덕분에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될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글자 크기
조심해서 잘 다녀오십시요... (by ........) 해와 소년님 문병 다녀왔습니다...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35143 Re: 내일(토) 새벽에 속초갑니다. ........ 2001.06.08 141
35142 거의 동시에 글을 올리셨군요.^^ ........ 2001.06.08 145
35141 Re: 오셔도 됩니다. ........ 2001.06.08 183
35140 Re: 자연사랑님 저...... ........ 2001.06.08 179
35139 Re: 내일(토) 새벽에 속초갑니다. ........ 2001.06.08 156
35138 조심해서 잘 다녀오십시요... ........ 2001.06.08 139
해와소년님 문병 다녀왔습니다... ........ 2001.06.08 185
35136 해와 소년님 문병 다녀왔습니다... ........ 2001.06.08 163
35135 강촌 깡패 유치원 ㅋㅋ ........ 2001.06.08 344
35134 Re: 위에것 에러 ㅎㅎ 다시 ........ 2001.06.08 193
35133 강촌표 돌구이 삼겹살 ㅎㅎ ........ 2001.06.08 215
35132 좀페? 주약??? 딴청~ (내용 없지요) ........ 2001.06.08 148
35131 Re: 영우면... ........ 2001.06.08 149
35130 Re: 헉!...갑자기... ........ 2001.06.08 145
35129 Re: 내일(토) 새벽에 속초갑니다. ........ 2001.06.08 149
35128 Re: 그 문제는 따로 만나서 상의 하기로 하시죠... ........ 2001.06.08 139
35127 Re: 제가 끼어들 일은 아니지만.... ........ 2001.06.08 145
35126 내일(토) 새벽에 속초갑니다. ........ 2001.06.08 168
35125 Re: 삽자루님....^^ ........ 2001.06.08 140
35124 그냥 구경왔어여....... ........ 2001.06.08 17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