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강요 하시는군요.
이거...절라 부담 되는데...
딕타폰?...녹음기?...
거 무거울테니...걍 메모지하고 볼펜으루 해결하지요.
1200 굴러 가는동안...틈나는대로 일기(日記)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우리에게 전화를 줘요.
잔차타면서 전화질 힘 들잖우...
십자수님 집 앞으로 지나가니깐... (1번국도)
커피 들구 나와요.
월요일 오전에 뵙지요...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걍 부럽기만 하군요..
:
: 술탕님! 혹시 딕타폰 안필요 하세요?
: 딕타폰 몬지 알죠? 쪼꼬만 소형 녹음기...
:
: 후기 쓸라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
: 평택 지날쯤 전화 주세요... 근처에서 합류해서 응원해 드릴께요...
:
: 그건 그렇고 술탕님 1200 다녀 오시면 이젠 열반(우열이 아닌,,,nirvana.)
: 에 드시겠습니다..ㅎㅎ
:
: 전 사정 없이 꼬리 내릴랍니다...
:
: 온로드 이동이니만치 무엇보다 안전하게 댕겨 오십쇼...
:
: 월욜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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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