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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목이 잘렸슴다. `일거보셔두 되구..`입니다.(냉무)

........2001.06.10 10:14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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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bike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구나 클리프님께서 아마도 한국을 떠나시기전 마지막일 듯한 투어를 저와 함께 해주시니 .... 이 온바이크는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슴다.^^
:
: 그런데 다들 강화대교 앞까지 어떻게 이동하실 건가요? 인삼막걸리에 눈이 어두워서 서로 차를 안가져가려고 눈치만 보고 계신 것 같은데... 특히 홀모님께서는 아주 차를 병원에다 쳐넣어보리셨더군요. 그러구 겉으로는 불쌍하다는 둥 온갖 "악어의 눈물"을 흘리셨지만, 알만한 사람은 그 속을 다 압니당^^.
:
: 숸서는 왕창님께서 대승적인 희생정신을 발휘하셔서 왕창님 차에 저와 디지카님을 적재(?)하여 아침 08시에 풍덕천 사거리를 출발하십니다. 니콜라스님께서 중간에 하늘소님과 만나 오실 것 같구... 홀릭님과 클리프님은 어떻게 이동하시렵니까? 어쨋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48번 국도를 타고 강화방면으루 오시다가 시야에 강화대교가 눈에 들어오면 주저말고 저에게 전화 날려 주십시요. 지발 부탁인데 잔차타구 오실 생삭은 마십시요. 요즘같은 날씨에 금방 지쳐버리고, 석모도 정찰은 고사하고 걍 술벙으로 전화될까 두렵습니다.^^
:
: 그리구 요번 투어에 참가하시지 못하신 분들, 걱정 마시고 잠시만 기둘려주십시요. 저희들이 먼저 길을 잘 닦아놓고 다시 한번 더 모시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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