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11일 새벽 05:20분경 와우.수류탄.장우석.초보맨.재성님
등이 동작대교밑 인공섬 근처 매점에서 05:00분 출정식을 가졌읍니다.
도우미들은 뭉치.우현.클리프.한별님이 나와 주셨고요.
새벽의 한강은 옅은 물안개와 더불어 너무도 조용하여 운치는 더할
나위 없었읍니다.
출정식에 앞서 그들의 안전한 라이딩과 건강을 기원하며
폭죽과 샴폐인을 터뜨렸읍니다. 남은 샴폐인은 초보맨님과 와우님이
목을 적시는데 사용 되었읍니다. 100cc 정도이니 음주 걱정은 아니
하셔도 될듯 싶읍니다.
총통각하 께서는 진입로를 못찾아 해메시다 뉴코아와 킴스 클럽
사이에서 도킹 1200 tour팀의 대장정을 축복하여 주셨 읍니다
지금 시각 06:55분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홀릭님과 더불어 석모도에 가실 클리프님이 병원에서 퇴원한
홀릭님의 르망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대장정을 떠나는 그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안전라이딩과 건강을 기원 합니다.
왈바 화이팅....
이라고 크게 외쳐 봅니다....
ps 왈바의 또 다른 용사 미사일박님은 2틀전 가벼운 사고로
인하여 1200 tour 팀에 아쉽게도 불참하게 되었읍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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