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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투어와 석모도 투어로 바쁜 하루...

........2001.06.11 22:41조회 수 3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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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냈습니다.
3시50분에 기상하여, 1200투어팀을 홀릭님과 함꼐 오산까지
에스코트하고, 수원서 석모도 팀(왕창,디지카,온바이크)과 합류,
하늘소님과, 굳이 염장을 자처하신 고마우신 니콜라스님을 강화대교
북단 만남의 광장에서 만났습니다.
석모도, 하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투어로 왜 "석"자가 제일
앞에 있는지 알게 되었지요. ^^
업힐의 80%는 바위로 인해 지고 다녔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다운
시에도 20m를 전진하기 힘든 과연 "돌"바위 산이 바로 석모도의
해명산이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한 분들과 라이딩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의 다운힐은
잘 정비되지 않은 미답의 산길을 만끽하게 해 주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하산후 보문사입구에서의 밴댕이 회무침과 인삼막걸리 또한 우리
일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구요...

올해 어쩌면 저의 마지막이 될 듯한 투어를 준비해 주신 온바이크님을
위시한 홀릭님, 왕창님, 하늘소님, 디지카님, 그리고 니콜라스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랫동안 석모도의 돌산은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1200 투어팀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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