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굴비를 단다는것이 무척이나 망설여 졌습니다....고인이 되신 비탈리님의 친구분... 한창 나이이신데...안타깝습니다. 남겨진 고인의 가족분들의 상심은 한이 없겠군요.

비탈리님...우리모두 더욱 건강 챙기고 안전라이딩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요일 술번개때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탈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평소에 건강에 자신이 있던 친구였는데 밤새 안녕했습니다.
: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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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 1시30분 인천 관모산 번개에 참석코자 사무실일을 부랴부랴 끝내고 나가려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비보였습니다.
: 친구가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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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에도 저와 둘이서 소주2병 나누어 마시고 노래방까지 가서 즐겁게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다음날 아침 세상을 하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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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의 인생공부는 저를 더욱더 철저한 잔차맨으로 만들어 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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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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