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술 안먹고 film 끊기기

........2001.06.13 05:57조회 수 188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 한별님의 송별회에 가지 못하는 이유로 한별님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D어제 오전에 약 3시간 자고 일어나거 한별님과 트레키님, 태백산님등과 점심 하고  싸 돌아 댕기다가, 트레키님과 저녁까지 먹고 맛이 살짝 간(?) 몸을 이끌고 병원으로 들어 왔지요.

파업 전야제에 참석 병원 로비에 쭈구리고 앉아서 새벽 3시까지. 신나게(슬프게) 앉아 있었지요. 그 사이 차수련 병원노련 위원장님께서 격려사도 해 주러 오셨고요. 민노총 수석 부위원장님도 오셨더랬지요. 차수련 위원장님 외모만큼이나, 말씀도 잘 하시고 투사의 이미지가.., 음 역시..저런 여자의 몸에서도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올해 임,단협은 조금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지금 약 두,세시간의 짧은 취침을 마친 3개 직할병원 동지 약 700여명이 부시시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서히 대오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맘 속으로나마 응원 많이 해 주세요. 특히 관련 있으신 초보/김정기님.ㅎㅎㅎ

에구 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너무 힘들군요. 오늘 오전에 합의 및 타결이 되지 않으면...안되는데..
그래야 잠간이라도 자다 나와서 일 할텐데..
진정 파업으로 가면 안되는데....맘이 많이 아프군요.

오늘은 단병호 위원장께서 방문을 하신다는군요..스케줄이 어떨지 모르지만..
전혀관련 없는글 올린다고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제겐 원낙 소중한 일이라서요.

여러분 응원 많이 해 주세요. 저흰 너무 힘들게 일하고 있답니다.
특히 간호사들., 너무 불쌍합니다..ㅠㅠ

아침 8시가 넘어서면 밤 근무 하고 퇴근 하시는 분들까지 합류한다는데...
피곤해서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03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