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급적 참석하려 무진장 애를 썼으나
제 자신의 무능력과(야근을..)  마누라의 직무유기(? 밤엔 애를 봤음..)로 인하여 참석치 못했습니다.

제가 뭐 군대가시는분께 해드릴수 있는 얘긴 없습니다만
딱 중간만 하십시오.
그리고 잔머리(?) 굴리지 말고 하라는대로 하십시오.

저 같이 까불다간 군대생활 엄청 힘들어집니다.

그럼 사나이가 되어 돌아올 한별님을 기다리겠습니다.

- 날으는짱돌 -

한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후유... 이제 정신 차리고 속도 좀 괜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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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은 분들께서 바쁘실텐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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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쪼개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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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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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많은 분들의 구박(?)과 격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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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는 한군데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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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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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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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마지막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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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사랑님, Bikeholic님, treky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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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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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생존자들께는 두배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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