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여의도에서 저녁때 아주 잠깐 눈인사만 드렸던거같은데...

출퇴근을 잔차로 하고 계시군요.

저도 봄부터 매일잔차출근하다가 요즘은 시들한 편인데요.

추월당하면 쩝...쫌 그렇긴 하더군요...

저도 한강전용도로를 타고 출퇴근중인데요...(용산서...교대까지...)

근데 40대에서 50대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휠씬 잘 달리시더라구요.

지난번에도 (저는 추퇴근때는 철티비..)

누가 휙 지나가길래 보니깐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네였는데...

죽도록 밟고서 쫓아갔으나

결국 따라잡지못하고

땀만 뻘뻘흘리면서

회사로 출근했었던 기억이...

암튼...

저는 그 이후로 출퇴근때 무리해서

스피드레이싱을 안하기로...했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승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