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을 좀 늦게 먹었지요.
법진님과 마린보이님이 저의 회사에 놀러오셔서 함께 식사를 하고,
두분 먼저 가시고,
밤12시가 다되서 퇴근,
한강둔치를 달리면서 일요일 시합에 대비하여 요즘 잔차타고 출근퇴근을 하고 있던터라
,
어제 밤에도 절라 밟았죠.
32Km/h로 계속 헥헥대며 성수대교 근처까지 가는데 앞에 어두침침하게
웬 자이안트 잔차에 제법 무게가 나갈듯한 젊은이가 가고 있었고,
저는 별생각 없이 계속 헥헥대며달리다가 탄천쯤와서 속도를 좀 줄였는데,뒤에서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뒤돌아보니 이~런, 헉!
그 자이안트의 젊은이가 뒤에 와 있는겁니다.
놀래서 다시 절라 밟았죠.
그런데 계속 뒤에 붙어 있더니,
잠실선착장 쯤에서 저를 앞질러 달리더군요.
ㅋㅋㅋ
늙은(?)주제에 경쟁심이 발동하여,
뒤쫒아가기 시작 했죠.
안존히 거품 물었습니다.
나~새됐어. ㅠㅠ글썽~
그러더니 그자이안트젊은이 중앙 병원쪽으로 빠지고 저는 천호대교쪽으로 달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어이구 죽는줄 알았네......
역시 경쟁자가 있다는것은 힘든일 입니다.
그러나 겨뤄볼수잇다는것이 즐겁습니다.부끄러~
법진님과 마린보이님이 저의 회사에 놀러오셔서 함께 식사를 하고,
두분 먼저 가시고,
밤12시가 다되서 퇴근,
한강둔치를 달리면서 일요일 시합에 대비하여 요즘 잔차타고 출근퇴근을 하고 있던터라
,
어제 밤에도 절라 밟았죠.
32Km/h로 계속 헥헥대며 성수대교 근처까지 가는데 앞에 어두침침하게
웬 자이안트 잔차에 제법 무게가 나갈듯한 젊은이가 가고 있었고,
저는 별생각 없이 계속 헥헥대며달리다가 탄천쯤와서 속도를 좀 줄였는데,뒤에서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뒤돌아보니 이~런, 헉!
그 자이안트의 젊은이가 뒤에 와 있는겁니다.
놀래서 다시 절라 밟았죠.
그런데 계속 뒤에 붙어 있더니,
잠실선착장 쯤에서 저를 앞질러 달리더군요.
ㅋㅋㅋ
늙은(?)주제에 경쟁심이 발동하여,
뒤쫒아가기 시작 했죠.
안존히 거품 물었습니다.
나~새됐어. ㅠㅠ글썽~
그러더니 그자이안트젊은이 중앙 병원쪽으로 빠지고 저는 천호대교쪽으로 달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어이구 죽는줄 알았네......
역시 경쟁자가 있다는것은 힘든일 입니다.
그러나 겨뤄볼수잇다는것이 즐겁습니다.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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