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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지송합니다만.

........2001.06.16 14:08조회 수 1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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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염치없이 저의 지옥-방랑-새디스트-가미가제 투어에 동참하실 분을 초빙합니다. 근디 자격요건이 좀 까다롭습니다.

1. 그동안 제가 자행한 일련의 지옥투어에 한번 이상 동참하신 경력(?)이 있으신 분.
2. 자동차로 강촌까지 왕복운행 가능하신 분.
3. 6월 19일 화요일 하루 자유로우신 분.

한학기 종강 기념으루다 강촌 검봉산-봉화산 싱글을 탐험하러 갈 작정이었는데 차가 없네요(딴힐할라고 팔아먹은거 아닌가 의심하시는 분들! 고건 아임미다요^^). 그래서 차두 구하구 길동무두 구하구 겸사겸사 이렇게 염치없이 또 올립니다. 굴비다시거나 전화주십시요. 선착순 한분입니다.

지원자 없으면 강촌 싱글탐험은 포기하고 애버랜드 뒷산(향수산) 새길 개척하러 갑니다. 벌써부터 가심이 벌렁벌렁 함니다. 19일 개척의 결과물은 자세한 후기와 함께 동일코스로의 번개로 왈바리안들께 조만간 돌려드리겠습니다.

피에쑤 : 저의 집앞까지 차를 갖고 오셔야 하는 불편은 감히 끼쳐드리지 못합니다. 약속장소까지는 제가 잔차와 대중교통수단을 통해 이동하겠습니다. 귀가길두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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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밑에 자꾸 손가락 분지른다는 분... (by 훈이아빠) 저야말로 해당되는 말입니다.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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