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잔득 흐림.
오늘에 계획은 싱글을 타려고했는데..
집사람 왈 : 오늘 비 온 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후가 심상치 않고........
그래도 갈까,  말까  마음에 갈등 ?
좀 기다려보고 안오면 깡 (그래도 마음은 역시 갈등)
옷을 갈아 입고 서성,  서성.
울 집사람 비온다니까요(기쁨으로 가득찬 목 소리)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장대같은 비가....... ㅠ  ㅠ
트레이너 위에서 마음이나 달래야 겠습니다.
한국은 비가 않서 걱정이라는데.

왜 !!  세상은 고르지 못한지..

좋은 하루,  최고 축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