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바맨...어제 잠실 선착장에서 저와 극적인 부자 상봉후 "어젯밤 속초에서 회를 배터지게 먹었어요!....게다가 해수탕에서 수영(?)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연신 속초투어 자랑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더군요....오바맨이 무척이나 여러분들을 힘들게 했을거라는거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잘 챙겨주신 덕분에 어려운 라이딩을 무사히 잘 마친거라고 생각합니다.
민기와 정기의 씩씩한 모습도 잠실 선착장에서 보았습니다. 이제는 아이들끼리도 무척이나 친해진 모습입니다. 햇가족화 되어 형제간이나 친척들사이의 정을 느끼기 어려운 요즘 오바맨에게 산악 자전거를 통한 와일드바이크와의 만남은 큰 행운인것 같습니다... ^^;;;

김현님, 이병진님, 비탈리님, 대청봉님, 그리고 유니클의 수많은 라이더 분들...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