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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

........2001.06.21 18:57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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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꿈치엔 약 바르고....

왼쪽 갈비는 핸들바에 찌고(한 10일 된것 같군요..)
아마 금 간듯 한데 .....엑스레이 찍어서
금이 간 사실을 엄니 아부지(아직 총각임다...)에 발각되믄
그 즉시 잔차는 한달가 바이바이 해야하기 땜시...

하지만 산에선 긴장을 해서 그런지 의외로 잘 빠지더라고요...

바이크림과 더불어 일자산 야번땐 육교 및 슈퍼에 밧데리 사러 갔다가..
그냥 왼쪽 팔꿈치로 콘크리트와 키스했죠....이틀 연속 같은 곳만...

약 바르고....아직도 얼얼 함다....어제 인라인용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한다는 것을 잊어버려서.....결국은 대가를 치르고....TT

의외로 평지에 다닐때가 긴장이 풀려서 더 위험한것 같더군요....

YS님께서 말씀 하셨듯이.....항상 긴장하고 예측을 해야...
뭐 젊으니 몸으로 익히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제가 그런 타입이라서)

하지만 몸은 고생임다.....

바이크리님 우리도 담엔 남 방해하지 말고 선두에서 끌어 나갑시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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