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객관적으로 생각하기엔 그분께 미리 말 못한것은 잘못했으나
형님의 행동엔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하자있는 잔차를 양심에 찔리면서까지  다른사람에게 판다는 것은
자기자신을 욕보이고 아울러 형님을 아는 다른분들까지도 욕보
이는 행동으로 남을 것은 불보듯 뻔한 예기입니다. 언젠간 이런 사실을
알게되면 속으로 욕도 하겠죠..
암튼 행동 잘 하셨습니다.  역시 참다운 왈바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잔차를 사기로 하셨던분은 뭐 굳이 개시판에 글까지 올리시고
엄청 화가 나셨나봅니다. 암튼 저도 이해합니다. 서로 계산따윈 필요없는 이런 모임에서 좋은 경험했다고 여기시고 부디 더 좋은 잔차 꾸미시어 안전한 라이딩하실길 바랍니다.
아주 안볼사이도 아닌것 같은데....왈바화이팅 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메일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어제 알았습니다.
:
: 프레임 및 여러가지 제 잔차의 결함에 대해서요..프레임 뿐아니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군요..
:
: 여하튼 제가 이리저리 뜯어 고쳐서 타는것이..
:
: 이것 그냥 가격 좀 더 낮춰서 팔까도 했었지만..
:
: 도리가 아닌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
: 웬지 속여야 한다는 마음이.. 제 자신을 넘  초라하게 만들더군요..
:
: 이번 일로 마음에 상처를 남김에 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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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릴 말씀은 기분 푸시고 새로운 좋은 잔차 마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