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야번...
밝지도 않은 라이트와 밝지도 않은 밤눈과...
시간에 쫓겨 컨텍트 렌즈착용을 못해서 얼마전 구입한 오클리 야간용 렌즈도 못끼고 걍 안경끼고 라이딩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힐을 하기전에 뒤에오는 사람들을 기다릴때 태백산님이 길주위의 경사지거나 좀 위험하다 싶은 곳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힘을 과시하시더군요.
전 생각했죠... '덩치는 산만한 사람이... 주위도 산만하구나...' ^^;
마침내 마지막 업힐...
태백산님의 뒤를 따른 제가 실수였습니다.
앞서가던 태백산님이 큰길을 놔두고 옆의 샛길을 선택해서 올라가시더군요.
'저사람이 또 산만한짓을....'이라 생각한 AIR....
반대편 큰 길로 가다가 높이 약 20센티의 나무턱(뿌리?)에 앞바쿠 들리며 옆으로 쓰러져버렸져... 태백산님은 평탄한 옆의 샛길로... -_-;;
업힐이라 속도도 없고 보호대도 착용한 터라 욕심내서 넘으려다 직각으로 진입못해서.... 쩝... 하필이면 그 옆의 튀어나온 나무뿌리에 무릎을 찍어서....
외상은 없었지만 무쟈게 얼얼하더군요. 조금 멍들었습니다.
아직도 얼얼한 것이..... 정상적인 멋진(?) 워킹을 방해합니다.
보호대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오늘은 대모산 포기하고 술이나 먹으렵니다... T.T.
이걸로써 태백산님의 만행을 고발하는 바입니다... 멍듦~
끄읏~~
AIR
밝지도 않은 라이트와 밝지도 않은 밤눈과...
시간에 쫓겨 컨텍트 렌즈착용을 못해서 얼마전 구입한 오클리 야간용 렌즈도 못끼고 걍 안경끼고 라이딩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힐을 하기전에 뒤에오는 사람들을 기다릴때 태백산님이 길주위의 경사지거나 좀 위험하다 싶은 곳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힘을 과시하시더군요.
전 생각했죠... '덩치는 산만한 사람이... 주위도 산만하구나...' ^^;
마침내 마지막 업힐...
태백산님의 뒤를 따른 제가 실수였습니다.
앞서가던 태백산님이 큰길을 놔두고 옆의 샛길을 선택해서 올라가시더군요.
'저사람이 또 산만한짓을....'이라 생각한 AIR....
반대편 큰 길로 가다가 높이 약 20센티의 나무턱(뿌리?)에 앞바쿠 들리며 옆으로 쓰러져버렸져... 태백산님은 평탄한 옆의 샛길로... -_-;;
업힐이라 속도도 없고 보호대도 착용한 터라 욕심내서 넘으려다 직각으로 진입못해서.... 쩝... 하필이면 그 옆의 튀어나온 나무뿌리에 무릎을 찍어서....
외상은 없었지만 무쟈게 얼얼하더군요. 조금 멍들었습니다.
아직도 얼얼한 것이..... 정상적인 멋진(?) 워킹을 방해합니다.
보호대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오늘은 대모산 포기하고 술이나 먹으렵니다... T.T.
이걸로써 태백산님의 만행을 고발하는 바입니다... 멍듦~
끄읏~~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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