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평촌에서 술번개가 열렸습니다.
참 많이들 드시드만요
괴기도 술도 ....
얼마를 먹었을까...
시험이 있다는 고딩 티베리움님 밥먹고 아쉬어하며 십자수님한데 산 켄델을 타고 갑니다.
입가심으로 된장과 냉면으로 배를 그득그득채운 우리들은 아쉽지만 자리를 끝냅니다.
항상 그렇지만 가지고 온 잔차들이 가만히 쉬질 못합니다.
간간히 진파리의 잔차타기 옛버전도 선보이고 한바탕 웃습니다.
나중에 함 보여드리지요...ㅎㅎㅎ
다들 들어가시고 2차를 강력히 주장하시는 홀릭님에 이끌려
정기님,잔차님,저 이렇게 2차로 생맥주를 또 마십니다.
그바닥은 정기님의 회사근처였기에 정기님 회사동료분들이 많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피처한병이 제공되었고(정기님 회사상사님이 쏘신건가?..)
우리 이런저런 예기도중 갑자기 취기가 올라온 잔차님이 집에 드러가시겠다고 하십니다.
거 요즘 아줌마나 동네아저씨들이타는 바퀴는 작고 안장은 높은 자전거를 타고 오신 잔차님이 어둠속으로 홀연히(약간은 비틀비틀)사라지십니다. 잘 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
맥주집이 파장할때까지 마시고 정기님과 헤어지고 홀릭님과 저만 귀가를 해야합니다. 정기님은 회사 동료들이 있는곳으로 또 가야한답니다.
회사 구조조정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나봅니다.
홀릭님 잔차타고 오셨는데 걱정이 됩니다. 그리멀지 않은 광명이라지만 그래도....
홀릭님 아니나 다를까 3차신호를 보내십니다.흐미....
정에약한 진파리 거절못합니다.
결국 범계역까지 편의점을 찿아 저는 걷고 홀릭님은 잔차타고 마일드하게 걸어갑니다.
도중 홀릭님의 간단한 트라이얼 기술이 공연되고 진파리는 속으로 부러워합니다.
워낙 한술하시는 홀릭님이지만 자꾸만 홀릭님의 귀가가 걱정됩니다.
그래서 편의점에가서 음료수라도 하나씩 먹고 갈 생각을 합니다. 저만...
아마 홀릭님은 캔맥주를 생각했을꼬야..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노랑머리 아가씨가 술에 취해 제앞에 우뚝섰습니다.
"아저씨~ 히 불좀 ㅂ빌려주실래요~세요"
"아 예"
불을 붙여주고 천천히 걸어가는데 방향이 같은 그아가씨는 비틀비틀 잘 걷지를 못합니다.
또 정의감(?)에 불타는 진파리 아가씨에게 접근합니다.
어디까지가시죠?
친구를 만나러 간답니다. 여자친구를 ...
"저희들이 가는 방향까지만 부축해드릴께요"
"고마워요..히~"
이렇게 해서 난데없는 노랑머리아가씨와 팔장을 끼고 갈지자의 보행이 시작됩니다.
저도 약간 취중이었기에...
그때 제손에는 홀릭님이 벗어준 헬멧이 들려있었습니다.
그 아까씨가 연신 "제가요 히~너무 술을 많이 마셨거든요 히~.. 미안해요~오"
거의 범게역까지 왔을 무렵 잠시 쉬면서 보니 홀릭님 헬멧썬바이저가 없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도 한번 떨어져서 다시 끼웠었는데...
홀릭님 라이트를 켜고 온길로 찿으러 갑니다.
잠시후 못찿은채로 돌아옵니다.
노랑머리아가씨를 보내고
전 택시타고 홀릭님은 잔차타고 헤어집니다.
그때가 이미 새벽2시가 넘었습니다.
홀릭님 잘 들어가셔야 할텐데....
출석부:포르테님,잔차님,김정기님,김현님부부,미루님과 아그들(오바맨/솔이),십자수님,홀릭님,
재성이님,티베리움님,트레키님,진파리
참 많이들 드시드만요
괴기도 술도 ....
얼마를 먹었을까...
시험이 있다는 고딩 티베리움님 밥먹고 아쉬어하며 십자수님한데 산 켄델을 타고 갑니다.
입가심으로 된장과 냉면으로 배를 그득그득채운 우리들은 아쉽지만 자리를 끝냅니다.
항상 그렇지만 가지고 온 잔차들이 가만히 쉬질 못합니다.
간간히 진파리의 잔차타기 옛버전도 선보이고 한바탕 웃습니다.
나중에 함 보여드리지요...ㅎㅎㅎ
다들 들어가시고 2차를 강력히 주장하시는 홀릭님에 이끌려
정기님,잔차님,저 이렇게 2차로 생맥주를 또 마십니다.
그바닥은 정기님의 회사근처였기에 정기님 회사동료분들이 많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피처한병이 제공되었고(정기님 회사상사님이 쏘신건가?..)
우리 이런저런 예기도중 갑자기 취기가 올라온 잔차님이 집에 드러가시겠다고 하십니다.
거 요즘 아줌마나 동네아저씨들이타는 바퀴는 작고 안장은 높은 자전거를 타고 오신 잔차님이 어둠속으로 홀연히(약간은 비틀비틀)사라지십니다. 잘 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
맥주집이 파장할때까지 마시고 정기님과 헤어지고 홀릭님과 저만 귀가를 해야합니다. 정기님은 회사 동료들이 있는곳으로 또 가야한답니다.
회사 구조조정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나봅니다.
홀릭님 잔차타고 오셨는데 걱정이 됩니다. 그리멀지 않은 광명이라지만 그래도....
홀릭님 아니나 다를까 3차신호를 보내십니다.흐미....
정에약한 진파리 거절못합니다.
결국 범계역까지 편의점을 찿아 저는 걷고 홀릭님은 잔차타고 마일드하게 걸어갑니다.
도중 홀릭님의 간단한 트라이얼 기술이 공연되고 진파리는 속으로 부러워합니다.
워낙 한술하시는 홀릭님이지만 자꾸만 홀릭님의 귀가가 걱정됩니다.
그래서 편의점에가서 음료수라도 하나씩 먹고 갈 생각을 합니다. 저만...
아마 홀릭님은 캔맥주를 생각했을꼬야..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노랑머리 아가씨가 술에 취해 제앞에 우뚝섰습니다.
"아저씨~ 히 불좀 ㅂ빌려주실래요~세요"
"아 예"
불을 붙여주고 천천히 걸어가는데 방향이 같은 그아가씨는 비틀비틀 잘 걷지를 못합니다.
또 정의감(?)에 불타는 진파리 아가씨에게 접근합니다.
어디까지가시죠?
친구를 만나러 간답니다. 여자친구를 ...
"저희들이 가는 방향까지만 부축해드릴께요"
"고마워요..히~"
이렇게 해서 난데없는 노랑머리아가씨와 팔장을 끼고 갈지자의 보행이 시작됩니다.
저도 약간 취중이었기에...
그때 제손에는 홀릭님이 벗어준 헬멧이 들려있었습니다.
그 아까씨가 연신 "제가요 히~너무 술을 많이 마셨거든요 히~.. 미안해요~오"
거의 범게역까지 왔을 무렵 잠시 쉬면서 보니 홀릭님 헬멧썬바이저가 없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도 한번 떨어져서 다시 끼웠었는데...
홀릭님 라이트를 켜고 온길로 찿으러 갑니다.
잠시후 못찿은채로 돌아옵니다.
노랑머리아가씨를 보내고
전 택시타고 홀릭님은 잔차타고 헤어집니다.
그때가 이미 새벽2시가 넘었습니다.
홀릭님 잘 들어가셔야 할텐데....
출석부:포르테님,잔차님,김정기님,김현님부부,미루님과 아그들(오바맨/솔이),십자수님,홀릭님,
재성이님,티베리움님,트레키님,진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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