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발굽님이 많이 다치신것 같아 걱정 이네요.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저도 어제 회사 퇴근하고 여의도에서 가입한 자전거 모임이 있었습니다.

주로 자전거를 좋아하는 초보자들의 모임인데 7월 정모라고 다들 반가움에 세게 술을 먹었죠.

막걸이,소주,맥주
2차는 노래방 가자고 10시에 일어나는데 좀 휘청하데요.

평소 소신(?)대로 알콜이 좀 들어가면 잘 나간다는...ㅎㅎ
여의도 원효대교 근방쯤에서 앞에 가는 사람 피하다가 그냥 붕.........

그냥 한마리 새가 됐죠.
결과는 참혹,후..앞이빨 하나가 절반쯤 부러지고 오른손하고 발엔 타박상. 입술은 퉁퉁 붓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깨진 이빨이 입술안에 박혀있더군요.
음주운전은 이제 좀 자제해야 겠고 앞으로 출퇴근(암사동-김포공항)

은 조금 힘들겠네요.
빨리 몸을 추수린대로 다시 출퇴근 라이딩 할렵니다.

여러분들도 부상 진짜 조심하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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