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들어간 것으로 유추됩니다.
신다 벗어놓은듯한 양말이 굴러다녀 누구꺼냐고
임자를 찾았는데...
어느분인가가 양말이 애들꺼라며 오바맨한테 확인한
결과 아니라고 해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새거는 아니었습니다.
물에 젖어 있었으며, 신다 벗어논 형국이었습니다.
어쩌죠? 기념이 될만한 물건이데....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랠리 때 너무들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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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얻은것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던 랠리라 생각이 됩니다.
: 지원조의 역할은 장수산님께서 정말 잘 해 주셨습니다..
: 하지만 저희 조가 매번 꼴찌라... 죄송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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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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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엔 저도 반드시 완주를 해 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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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시간이 지나갈수록 팀 라이딩이 와해 되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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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키님 조가 그래서 정말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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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장수산님!
: 혹시 차에 EXO양말 한쪽  없던가요?
: 다른 분들 혹시 EXO양말 한쪽만 갖고 계신 분 찾아 주세요.
: 까망과 빨강 조합의...1200 투어 기념양말인데.. 한번도 안신은건데.. 집에 가니 반쪽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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