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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제사 인사드리네요. 반갑습니다.

........2001.07.19 21:54조회 수 1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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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지금에야 봤습니다. 너무 황망하고 황송하고 감읍할 따름입니다. 이번엔 제 인사를 받으시지요. 넙쭉(아주 공손히)^^.

누구나 처음은 허접하게 시작하는 법이지요. 아무 걱정마시구 겁도 먹지 마시구 걍 잔차끌고 나오세요. 영통 어디쯤이세요? 제가 요즘 시답잔케 바빠서 짬이 잘 안납니다만 요번 주만 지나믄 좀 숨을 돌릴 수 있으니까 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경희대 뒷산도 좋고 청명산도 좋고 주변에 탈 만한 산들이 널렸으니 복받은줄 아십시요. 하하하하.

아참 헬멧이랑 장갑은 꼭 장만하시구요.^^ 고글두요. 참 홈플러스 2층에 안경점 말구 걍 매장에 선글라스 죽 펴놓고 파는데 가보니까 꽤 괜찬은 놈인데 2만5천원 하는게 있더군요. 살라고 눈독만 들이다 걍 왔습니다. 고글두 헬멧만큼 중요합니다. 마파람 맨눈으로 계속 맞으면 안구 건조증 옵니다. 산에선 하루살이가 눈으로 가미가제처럼 돌진하고 나뭇가지 나뭇잎이 사정없이 난타합니다. 

이거 사설이 길어졌군요. 담주 쯤에 한번 기회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계속 왈바를 주시해 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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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제서야 봅니다 (by ........) Re: 이제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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