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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밤은 늑대들의 시간이니깐요..(무)

........2001.07.19 14:34조회 수 1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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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은 학교 보충수업 및 자습시간 모두 마치고..
: 저녁 9시 경에 야간라이딩을 나갓습니다.. 위험 하게 시리..
: 라이트도 없이 헬멧하나 둘러 메고.. 나갔죠..
: 오후 땡볕에서만 라이딩 하다가 오렌만에 나가니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풀냄새.. 그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들의 헤드라이트.. 마저 정겹더군요..
: 정말 오렌만에 맛보는 달콤한 라이딩 이였습니다..
: 야간 라이딩의 매력이 이런데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오후에의 라이딩 보다는 약간의 여유가 더 묻어 나는...
: 내일도 또 잔차 메고 나갈 거랍니다^^
: 라이트도 없고.. 반사테입같은것도 없는 잔차 타고 밤에 돌아다녀서 차들이 뒤에서 받을까봐 정신 없이 페달 밣아 댔습니다. ㅎㅎ
: 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고 소리 없이 뭔가 쌩 하니 지나가니 사람들이 멍하니 쳐다보더라구요.. 
: 그런데 왜 밤에는 페달링이 더 쉬운걸까요.. 고거이 참 이상하네..
:
: 아무튼 내일도 또 나갈거랍니다 ㅎㅎ
: 내일은 장갑 주문 해요^^ 야호 신난다~ 그런데 손바닥 둘레가 엄지 손가락을 제외하고 8.5inch 던데.. 장갑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 감요 -.-
:
: 얼라.. 위에 글은 투어스토리에 들어가야 되고 밑에껀 Q & A에 들어 갔어야 하는거 같은데... -.-
: 헐헐...
: 죄송합니다~
:
: 다들 즐거운 라이딩 하시구요!
: 안전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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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왔으면 왔다고 바로 신골해야쥐.... (by ........) 야간 라이딩의 매력이란.. 쩝...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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