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 분의 말씀은 절 좀 억울하게 합니다.
사실, 잔차타는 사람보다 등산객이 훨씬 많은 건 사실이고, 흙이 무너지고 나무등걸이 부러지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잔차타는 사람이 했다는 것도 확실치 않구요.
무조건 잘못했다고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뭐, 저는 그 길을 타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산지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우연히 등산을 아주 자주 하시는 분과 점심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 그분이 제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것을 알고는 이것 저것 물으시더군요.
: 물론 전 신이나서 말씀드렸구요.
: 그분이 그런데 몇가지 당부를 잊지 않으시더군요.
: 많이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 산에서 자주 잔차와 마주치는데 소리없이 나타나 갑자기 휙하고 지날때는 욕을 해주고 싶다구요.
: 그리고 뒷바퀴를 질질 끌며 흙을 무너뜨리고 나무 등걸이를 부러뜨리고 하는것은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아니냐구요.
: 한번쯤은 흙을 져다가 보수도 해야 하는것 아니냐구요.
: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허니비의 그좁은 싱글을 더욱 좁게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기회가 되면 그런모습도 보여주고 싶군요.
: 영원한 산잔차의 성지로 남기기 위해서...
:
사실, 잔차타는 사람보다 등산객이 훨씬 많은 건 사실이고, 흙이 무너지고 나무등걸이 부러지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잔차타는 사람이 했다는 것도 확실치 않구요.
무조건 잘못했다고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뭐, 저는 그 길을 타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산지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우연히 등산을 아주 자주 하시는 분과 점심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 그분이 제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것을 알고는 이것 저것 물으시더군요.
: 물론 전 신이나서 말씀드렸구요.
: 그분이 그런데 몇가지 당부를 잊지 않으시더군요.
: 많이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 산에서 자주 잔차와 마주치는데 소리없이 나타나 갑자기 휙하고 지날때는 욕을 해주고 싶다구요.
: 그리고 뒷바퀴를 질질 끌며 흙을 무너뜨리고 나무 등걸이를 부러뜨리고 하는것은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아니냐구요.
: 한번쯤은 흙을 져다가 보수도 해야 하는것 아니냐구요.
: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허니비의 그좁은 싱글을 더욱 좁게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기회가 되면 그런모습도 보여주고 싶군요.
: 영원한 산잔차의 성지로 남기기 위해서...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