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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갔지요...

........2001.07.22 00:01조회 수 1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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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님이 노래방 쏘시고.., 거의 광란의 밤이었지요..

홀릭님, 그 뭤이냐, hard rocker의 진수를 보여주는 놀라운 무대 매너에 모두들 넋을 잃고..  그만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다같이 넘게 되고 말았답니다. 아마 그 방 의자에 신발자국 좀 났을걸요?

좋은 아빠님, 시종 이에 굴하지 않는 트로트풍의 자기주장.. 역시 멋졌구요, 수진님 노래 짱이구.. 기타 인재들만 남았는지 무척 재미있고 정신없는 밤이었습니다.

안양, 산본권 조직은 모범 한대에 꾸역꾸역, 차곡차곡.. 잘 돌아왔구요, 십자수님은 지금 열한신데 우리 둘째 놈 침대에서 전혀 깨어날 기색없이, 도저히 어른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엽기자세로 여전히 잘 자고 계십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다가 아침 먹자고 깨워야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잘 들어가셨겠지요?
280 만큼이나 즐거운 280 뒷풀이였습니다..
다음에 뵐 때까지 즐겁게 잔차 많이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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