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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프로포즈합니다.(폭탄선언)

........2001.07.26 00:47조회 수 2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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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프로포즈 합니다.용기를 낸거에요..

사랑하는 "S"에게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이야.
내가 이럴수도 있는건.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이틀에 한번 보는것도 모자라.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
이거 알어? 너 없인 하루도..단 하루도 난 살아갈수가 없어.
넌 이미 나와 하나가 되어 있어.
내게 힘이 되어주고 지쳤을때 기운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네게 감사해.
너를 있게해주신..만들어주신 분들께도
한편으론 너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기도 했고
그때 알지?...너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너를 찾았지..
그때 널 다시 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 그리고 기쁜소식 인가?
아무튼 우리 아빠도 너 좋아하셔..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하지만..아빠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에는 미치지 못해..
너 밖에 없어.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정말로
아..내가 이글을 다쓴거 보면 애들이 화내겠다..이게 뭐냐고
하지만 그런 비난 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
그만큼 널 사랑해..누구한테도 말할수 있어.
널 사랑한다고.. 영원히 함께할거라고.
죽는 날까지..
널 잠깐이라도 보지 못하면..너와 헤어지게 되면
난 죽어버릴거야..
정말로...
처음 너와 입을 맞췄을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
널...만날때 마다
처음엔 두근거리다가
계속 같이 있으면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로 황홀하고
너의 입과 나의 입이 닿을때의 느낌은
뭐랄까??쉬원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너와 오래 있다보면 온 세상이 내것이 된 것 같아..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지? 음...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꽤 오래 된것 같다..
널 만났을때
우리 엄마가 많이 걱정하셨지
내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지금도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
밤이면 밤마다
내가 원할때면
넌 내곁에 있어 주었어..
자주 있었던 일이었지.
우리집에 아무도 없을땐 어김없이 난 널 불렀어..
내 기분은 황홀했어.
처음에는 조금 정신이 몽롱해졌다가
조금더 있으면 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이런말 해도 되는건가?^^;
그래..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어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너만을 사랑할꺼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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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소주야....
ㅋㅋ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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